모두의 생리대 시범 12곳, 어디서 무료로 받나

모두의 생리대는 시범 12곳 공공시설 지급기에서 소득·연령 확인 없이 1팩씩 무료로 받는 사업입니다(2026-10-17 복지로·언론 보도 기준).

읽고 나면 우리 동네가 시범지역인지, 지급기를 어떻게 쓰는지 5분 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 안내에도 소개된 이 사업은 긴급하게 필요한 순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생리대를 공공시설에 두겠다는 취지입니다. 다만 전국 어디서나 되는 건 아니에요. 지금은 시범 운영이라 12개 지방정부에서만 쓸 수 있고, 내년 전국 확대 이야기가 나오는 단계입니다. 신청서를 쓰는 사업이 아니라 공공시설에 가서 꺼내 쓰는 사업이라, 신청 방법보다 어디에 있고 어떻게 쓰는지가 핵심이에요.

모두의 생리대 시범사업 안내 이미지

모두의 생리대, 어떤 사업인가

📌 모두의 생리대는 성평등가족부가 2026년 7월부터 12개 기초지방정부의 공공시설에 지급기를 두고 중형 생리대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공생리대 시범사업입니다.

경향신문은 2026년 6월 9일 보도에서 이 사업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이용하는 방식이라고 전했고, 올해 예산은 총 32억 원이며 전액 국비라고 밝혔습니다(2026-10-17 경향신문·뉴시스 보도 기준). 시작은 7월 6일 서울 은평구였고, 이후 지역별로 순차 확대됐다고 합니다.

시범 12곳, 우리 동네 있나요

성평등가족부가 고른 시범 지방정부는 모두 12곳입니다. 광역 단위가 아니라 시·군·구 단위라서, 같은 시·도 안에서도 되는 곳과 안 되는 곳이 갈려요.

시·도시범 지방정부
서울광진구, 은평구
경기광명시, 수원시
충남서천군
대전중구
전북정읍시
전남광주북구, 목포시
경북구미시
경남거창군
제주제주시

복지로 안내는 전남광주 북구·목포시로 적었고, 일부 언론은 광주 북구와 전남 목포시로 표기했습니다. 같은 두 곳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지만 표기가 다르니, 이용 전에 해당 지방정부 안내로 확인하세요. 시범지역을 어떤 기준으로 골랐는지는 확인한 보도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어떤 시설에 있나, 수원시 사례

복지로 안내에 따르면 지급기는 행정복지센터·공공도서관 같은 주요 공공시설, 역사·상업시설 인근, 대학가 인근, 산업단지 내 시설에 둡니다. 뉴시스는 주민센터,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공공시설 500여 곳이라고 전했어요.

구체적인 사례로 수원시는 시청, 4개 구청, 보건소,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공간 휴,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자동지급기를 먼저 놓았습니다. 9월 초까지 총 60대로 늘리겠다고 밝혔고(2026-08-03 보도), 수목원·미술관·박물관 같은 문화·관광시설에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설치됐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지급기는 두 종류, 이렇게 달라요

지급기는 수동형과 자동형으로 나뉘고,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2026-10-17 복지로·뉴시스 보도 기준).

구분수동 지급기자동 지급기
형태전원 없이 쓰는 디스펜서형IoT 자판기형(전원·사물인터넷 기능)
대수300여 대400여 대
적재량18팩170팩
이용 간격별도 제한 언급 없음한 번 이용 후 20초
설치 시작7월 6일부터 순차7월 20일부터 순차

수동형은 박스 형태로 공공시설 화장실 앞 등에 놓이고, 자동형은 음료 자판기와 비슷한 크기라고 7월 28일 기사가 전했습니다. 수원시 안내에 따르면 자동형은 기기별 재고와 이용량도 자동으로 집계해요.

20초 간격은 생리대를 연속으로 가져가는 행위를 막으려는 장치라고 성평등가족부가 밝혔습니다. 무분별한 이용 우려가 커지면 휴대전화로 QR코드를 미리 발급받아 인증하는 방식도 추가로 검토한다고 했고요.

받는 순서

  • 1단계: 시범 12곳 안에 있는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소 같은 공공시설로 이동
  • 2단계: 입구의 안내 스티커나 화장실 앞에서 지급기 확인
  • 3단계: 수동형은 꺼내 쓰는 방식, 자동형은 자판기처럼 이용
  • 4단계: 1회 1팩(중형 생리대 2개) 수령, 자동형은 다음 이용까지 20초 대기

별도 신청서나 자격 확인은 없다고 안내됩니다. 수원시 안내에는 소득, 연령, 거주지에 따른 자격 확인 절차가 없다고 나와 있어요. 겉면에 모두의 생리대 로고와 공공생리대 문구가 있는 소포장 제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시범지역 밖에 사는 사람이 방문 중에 쓰는 것을 막는지는 확인한 자료에 없으니, 지방정부별 운영 기준은 직접 확인하셔야 해요.

복지로 시범사업 안내 바로가기

숫자로 본 시범사업

시범사업의 규모를 한 표로 모으면 이렇습니다(2026-10-17 복지로·뉴시스·경향신문 보도 기준).

항목수치출처
시범 지방정부12곳복지로, 뉴시스
공공시설500여 곳뉴시스 2026-07-02
지급기700여 대(수동 300여 + 자동 400여)복지로 2026-07-16
1회 제공량1팩(중형 생리대 2개)뉴시스 2026-07-02
비치 물량650만 팩(1,300만 개)뉴시스 2026-07-02
올해 예산32억 원(전액 국비)경향신문 2026-06-09

기존 생리용품 바우처와 무엇이 다른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데, 두 사업은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경향신문 보도로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구분기존 생리용품 바우처모두의 생리대
대상9~24세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소득·연령 무관
방식월 1만 4천 원 상당 지원공공시설 지급기에서 1팩씩 무료
현황기존 사업 유지12곳 시범 운영 중

기존 바우처의 신청 방법과 현재 조건은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취약계층 지원제도를 한 번에 훑고 싶다면 2026 저소득층 지원제도 총정리: 기초생활수급자 아니어도 받는 차상위계층 혜택 A to Z를 참고하세요.

내년 전국 확대 앞두고 지금 나오는 이야기

성평등가족부는 9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30대 여성 13명과 간담회를 열어 이용 경험과 개선 방안을 들었습니다. 내년 전국 확대를 앞두고 인지도, 접근성, 지급기 이용 편의성, 생리대 비치·관리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고 해요(2026-10-17 성평등가족부 보도자료 목록 기준).

확대 시점은 보도마다 표현이 다릅니다. 경향신문(2026-06-09)은 내년부터 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고, 노컷뉴스(2026-07-16)는 10월에 웹페이지와 중앙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부터 전국 확대를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확정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10월 웹페이지가 실제로 열렸는지도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어요.

현장 반응은 아직 조용한 편입니다. 7월 28일 기사에는 자동형 지급기 앞에서 만난 시민이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입구의 안내 스티커만 보고 화장실 앞 지급기는 몰랐다는 시민도 있었다고 나옵니다. 시설 관계자는 요즘은 대부분 개인이 생리대를 들고 다녀 이용이 많지 않은 편이라고 했어요. 중학생들은 학교에서 지원한 생리대가 금방 없어졌던 경험을 들어 지급기 관리가 걱정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전부 기사 속 발언이라, 전체 이용 현황으로 읽으시면 안 됩니다.

방문 전 확인할 5가지

  • 가려는 곳이 시범 12곳 안에 있는가
  • 그 시설에 지급기가 실제로 설치됐는가(성평등가족부·해당 지방정부 홈페이지 확인)
  • 수동형인지 자동형인지(자동형이면 20초 간격)
  • 재고가 소진됐을 가능성(수동 18팩, 자동 170팩 적재 기준이라 시간대에 따라 비어 있을 수 있음)
  • 지역별 운영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성평등가족부 보도자료 확인하기

모두의 생리대 자주 묻는 질문

Q. 모두의 생리대는 신청해야 받을 수 있나요?
별도 신청 없이 공공시설 지급기에서 바로 받습니다. 수원시 안내에는 소득, 연령, 거주지에 따른 자격 확인 절차가 없다고 나와 있으며, 운영 방식은 지방정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Q. 한 번에 몇 개까지 받을 수 있나요?
1회 1팩(중형 생리대 2개)입니다. 자동 지급기는 한 번 이용한 뒤 20초가 지나야 다시 받을 수 있고, 하루 총량 제한은 확인한 자료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Q. 시범 12곳 밖에서도 받을 수 있나요?
현재는 시범 12개 지방정부의 공공시설에서만 운영됩니다. 내년 전국 확대는 검토·추진 단계로 보도되었고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Q. 기존 생리용품 바우처 대상자도 이용할 수 있나요?
기존 바우처는 유지되고 모두의 생리대는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이용하는 방식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두 사업을 함께 이용할 수 없다는 제한은 확인한 자료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Q. 가까운 지급기 위치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성평등가족부와 해당 지방정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되었습니다. 지도 검색과 재고 확인 기능은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되었으나 개통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 복지로, 공공생리대 모두의 생리대 시범사업 안내 (등록 2026-07-16, 2026-10-17 열람): bokjiro.go.kr 시범사업 안내
  • 뉴시스, 6일 공공시설에 무료 생리대 첫 도입…자동 지급기엔 20초 쿨타임 (2026-07-02, 2026-10-17 열람): newsis.com 기사
  • 경향신문, 공공생리대 시범사업 관련 보도 (2026-06-09, 2026-10-17 열람): khan.co.kr 기사
  • 노컷뉴스, 모두의 생리대 관련 보도 (2026-07-16, 2026-10-17 열람): nocutnews.co.kr 기사
  • 다음 뉴스 전재 기사, 누구나 무료 모두의 생리대 시범 운영 3주…인지도는 아직 걸음마 (2026-07-28, 2026-10-17 열람): v.daum.net 기사
  • 데일리안, 수원특례시 모두의 생리대 시범 운영 (2026-08-03, 2026-10-17 열람): dailian.co.kr 기사
  • 성평등가족부 보도자료 목록, 9월 30일 간담회 안내 확인 (2026-10-17 열람): mogef.go.kr 보도자료 목록

확인 방법·확인일: 2026-10-17에 복지로 안내 페이지, 뉴시스·경향신문·노컷뉴스·다음 뉴스 전재 기사·데일리안 기사, 성평등가족부 보도자료 목록을 열람해 지방정부 목록과 수치를 대조했습니다. 9월 30일 간담회 원문 게시물은 열람이 막혀 목록 요약과 다른 매체 안내로만 확인했고, 지급기 설치 시설 전체 목록, 10월 웹페이지 개통 여부, 하루 이용량 제한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사진: n n · Pexels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C3 단기방문 비자 완벽 꿀팁 - 외국인 한국 방문 필수 정보

2025년 서울시 모범납세자 혜택 총정리 ①: 금융기관 혜택 완벽 가이드

모바일 외국인 등록증 사용법 - 플라스틱 카드는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