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 최초로 '돌봄고독정책관'을 신설하며 시작된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 프로젝트가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외로움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영역으로 인식한 서울시는 올해 치유 거점 공간 확대, 상담 인프라 강화, 시민 캠페인 본격화 등을 통해 더 촘촘하고 가까운 돌봄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 글에서는 외·없·서 시즌2의 모든 변화를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 외·없·서 시즌2, 무엇이 달라졌나?
서울시는 2026년 2월,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시즌2'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세 가지 축으로 요약됩니다.
- 첫째, 광역 컨트롤타워 조성: 성동구 성수동에 외로움 치유와 관계 회복의 거점 공간 '서울잇다플레이스'를 올해 하반기 개소합니다.
- 둘째, 인프라 전면 확대: '서울마음편의점'을 기존 4곳에서 25개 자치구 전체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이동형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 셋째, 시민 참여 캠페인: 매달 19일을 '외로움 없는 날(식구일)'로 정해 가족 간 안부 전화를 독려하고, 가을에는 '외로움 안녕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 외·없·서 시즌1 주요 성과
- 외로움안녕120 콜센터: 작년 목표치(3,000건) 대비 10배 넘는 3만 3,148건 상담 기록
- 해외 반응: 영국 BBC·가디언, 프랑스 르 몽드 등 외신 조명, 이스라엘·말레이시아 등 벤치마킹 방문
📍 핵심 거점: 서울잇다플레이스 (하반기 개소)
위치: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인근)
개소 시기: 2026년 하반기 목표
주요 기능: 외로움 광역단위 컨트롤타워
- 도심형 치유회복 공간: 인근 서울숲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쉼과 여유 제공, 카페거리 산책 등 입지적 장점을 살린 치유 프로그램 운영
- 외로움안녕120 오프라인 확장: 기존 온라인·전화 상담에서 대면 상담까지 서비스 영역 확대, 전용 상담공간 조성
- 서울마음편의점 연계: 광역 마음편의점 역할 수행, 자치구별 마음편의점과 연계한 입체적 치유 프로그램 진행
🏪 찾아가는 마음쉼터: 서울마음편의점 25개소 확대
편의점처럼 부담 없이 들러 이야기를 나누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이 올해 말까지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로 확대됩니다.
📌 서울마음편의점 운영 현황 (2026년 2월 기준)
| 운영기관 | 주소 | 운영시간 | 문의 |
|---|---|---|---|
| 강북점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 오현로208 302동 | 월~금 9:00~21:00 토 9:00~18:00 |
02-984-6777 |
| 도봉점 (창동종합사회복지관) | 덕릉로329 | 월~금 10:00~20:00 | 02-993-3222 |
| 관악점 (성민종합사회복지관) | 호암로549 | 월~금 10:00~19:00 토 10:00~13:00 |
02-876-0900 |
| 동대문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 약령시로5길22 | 월~금 9:00~18:00 | 02-920-4500 |
| 구로점 (화원종합사회복지관) | 벚꽃로484 | 월~금 10:00~19:00 토 10:00~13:00 |
02-837-0761 |
※ 기타 자치구: 2026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소 예정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서울라면'도 인기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이동형 마음편의점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됩니다. 1인가구 임대주택,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고립·은둔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 24시간 외로움 상담: 외로움안녕120
이용대상: 외로움을 느끼는 서울시민 누구나 (고립 당사자, 가족, 이웃 포함)
이용방법: 다산콜센터 ☎ 02-120 전화 → ARS 안내에 따라 5번(외로움안녕) 누르면 상담사 연결
이용시간: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지원내용: 외로움 대화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기초 상담, 필요시 심층 상담 및 유관기관 연계
추가 채널: 카카오톡 채널 '외로움안녕120' 검색 → 채팅상담 가능 (전화가 어려운 경우)
📅 매달 19일은 '외로움 없는 날(식구일)'
서울시는 매달 19일을 '외로움 없는 날'로 지정하고, 가족 간 안부 전화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19'는 '식구'를 의미하며,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자녀, 조부모·손자녀, 형제·자매가 수시로 마음 건강을 챙기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10월 '외로움 안녕 페스티벌'
추석 연휴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연계한 '외로움 안녕 페스티벌 주간'이 운영됩니다. 혼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서울시 대표 축제와 정책을 연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국내외 확장: 서울의 외로움 정책, 세계로
서울시의 외로움 예방 정책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북유럽 협력: 2026년 2월 5일, 북유럽 대표 혁신단체 '블록스허브(BLOXHUB)'와 업무협약 체결, 정책·사례·전문가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 해외 벤치마킹: 지난해 이스라엘 사회복지부 차관,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정부 서울 방문해 정책 시찰
- 국내 확산: 인천광역시가 서울시를 벤치마킹해 2026년 1월 '외로움돌봄국' 신설
⚠️ 서울시 복지실장 메시지
"외로움 없는 서울은 더 이상 함께 모여 살며 서로를 돌보던 전통적인 가족구조에 의존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기에 사회가 나서 개인의 외로움, 고독을 살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외로움이 사회적 고립·은둔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촘촘한 예방 및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외로움안녕120 상담은 정말 24시간 가능한가요?
A1. 네, 365일 24시간 운영됩니다. 다산콜센터 120으로 전화 후 ARS 5번을 누르면 언제든지 상담사와 연결됩니다.
Q2. 서울마음편의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A2. 네, 외로움을 느끼는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별도의 비용 없이 편하게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무료로 서울라면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Q3. 내가 사는 자치구에도 마음편의점이 생기나요?
A3. 올해 말까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 1개소씩 설치될 예정입니다. 일부 자치구는 이미 운영 중이며, 순차적으로 확대됩니다.
Q4. 이동형 마음편의점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A4. 1인가구 밀집 지역, 다세대 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일정이 확정되면 해당 지역 주민에게 별도 안내될 예정입니다.
Q5. 외로움 관련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A5. 서울시 고립예방 플랫폼 '똑똑'에서 외로움·고립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sihsc.welfare.seoul.kr)
📚 참고 자료 (공식 출처)
본 글의 정보는 다음 공식 발표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확인하세요.
- 서울시 고립예방 플랫폼 (외로움안녕120 공식)
- 서울특별시 복지정책실 공식 블로그
- 다산콜센터: ☎ 02-120 (24시간 운영)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정책 세부사항은 변동될 수 있으니 실제 이용 시 공식 채널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0 댓글